🤑 총 수입 : 3,917,174원 역시 월급이 제일 컸다. 다닌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회사 일에서 전혀 보람을 느낄 수 없고, 맡은 업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사사건건 피하게 되어 점점 자신감도 떨어진다. 이미 마음이 떠나서 이직 자리만 기웃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문제 없는 삶을 바라는데, 전체 수입에 거의 80%가 월급인 걸 보면 아직은 요원해보인다. 아, 상여는 사실 진짜 상여금이 아니라 명절이라고 SSG상품권을 줬는데 뭐라고 기입할까 하다가 상여로 입력했다. 사업에서 눈에 띄는 수입은 어느 거래처의 정산 누락분 20여만 원을 받은 것이다. 사업용 메일의 도메인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거래처 SCM에 정보 수정을 안 해두었고(완전 내 잘못) 무려 재작년부터 매월 판매..